수종안내

메타세콰이어

본 산림욕장의 주종으로 당 산림욕장 전체면적(6만평)의 70%를 차지하고 있습니다.애초에 3만5천여 그루를 심었지만 죽고 쓰러지거나 간벌(속아내기)되어 현재는 1만2천여 그루가 살아 남아 국내 메타세콰이어 숲중 가장 큰 규모를 이루고 있습니다. 
편백나무과에 속하는 낙엽침엽수로 피톤치드 방출량이 높고 생장속도가 빠르며 높고 곧게 자랍니다. 
매년 11월 낙엽철이면 황금색 낙엽이 눈처럼 떨어지는 장관이 연출됩니다. 

편백나무

일본말로 히노끼(檜)라 불리우는 이 수종은 전세계 모든 나무중 가장 높은 피톤치드 방출량을 자랑하여 건강과 웰빙을 생각하는 사람들을 중심으로 최근 주목과 사랑을 받고 있습니다.
온대성침엽수로 원래는 온화한 남부지방에서만 생식하던 수종이었으나 지구온난화의 영향으로 당 산림욕장에서도 식재가 이루어지고 있습니다.

소나무

한국을 대표하는 수종인 소나무는 주로 산림욕장 중턱 위쪽으로 니끼다송과 조선재래종이 혼재되어 조림되어 있습니다. 

잣나무

높고 곧게 자라는 이 수종의 목재는 건축재등 다양한 용도로 이용됩니다. 산림욕장 중턱 위쪽으로 많이 식재되어있습니다. 산림욕장 위쪽의 소나무와 잣나무 숲만 하더라도 왠만한 산림욕장이나 휴양림 못지않은 숲을 이루고 있습니다. 

참나무

본 산림욕장내의 거의 유일한 활엽수종으로 자연서식하는 수종입니다. 가을이면 참나무에서 떨어진 도토리가 바닥 여기저기에 떨어져 있습니다.

삼나무

일본말로 스기(杉)라 불리우는 이 수종은 편백나무와 더불어 건축재/가구재등 다양한 용도로 인해 최근 각광받고 있는 수종입니다.
생장이 빠르고 피톤치드 방출량이 높아 산림욕 효과가 뛰어납니다. 주로 음지와 습기가 많은 구릉지대에서 잘 자랍니다. 

구상나무

우리나라 특산종으로 편백나무 다음으로 피톤치드 방출량이 많은 고급수종입니다. 건축재/가구재등 고급 목재로서 용도가 다양하며 높게 자라지는 않으나 수형이 미려하여 정원수뿐만 아니라 서양에서는 한국전나무(Korean Fir)로 잘 알려져 크리스마스 트리용 나무로 사랑받고 있습니다.